자율성과 개입
20편의 기록
철거 비용을 세어보고 12분 만에 설계를 뒤집었다
한 달짜리 무료 크레딧을 쓰려고 모델 게이트웨이를 붙이면서 두 설계안을 떼어낼 때 드는 일로 갈랐고, 다음 날 원복이 백업과 바이트 일치로 끝난 기록
대괄호와 이중 중괄호 앞에서 두 프로젝트가 멈췄다
교육 콘텐츠 트랙과 서비스 기획 트랙이 각각 치환되지 않은 플레이스홀더 앞에서 멈췄고, 남은 칸은 양쪽 다 사람이 정해야 채워지는 값이었다
블로커 판정 두 건을 오진으로 뒤집고 지침에 한 줄을 넣었다
브라우저 자동화 도구 aside와 배포 도구 Wrangler에서 나온 블로커 판정 두 건이 각각 모델 명시와 계정 식별자 지정으로 뒤집혔고, 그 경험이 에이전트 지침 조항이 된 기록
임원 보고서에 Claude 이름을 그대로 적고 규칙 넷을 세웠다
제조업 기반 중견기업에서 임원 보고 문서를 언어 모델 보조로 만든 여섯 주 동안 세워진 보고 규율 네 가지와, 그 각각을 만든 사건
셀프 머지 금지 규칙에 만료일 붙은 예외를 먼저 박았다
결정 기록 체계의 첫 규칙이 셀프 머지 금지였는데, 그 규칙을 담은 문서가 그 규칙 아래 놓인 첫 풀 리퀘스트였다. 예외를 종료 시점과 함께 조항으로 넣어 처리한 기록
커리어 전환기 4편 - 닫기 위한 작업량
제주에서 시작한 교육 자산부터 표면 감사와 감량까지 두 달의 기록
네 번 접고 두 번 보류했다 - 접는 판단에 붙은 조건
김밥집, 기계학습 트랙, 연습용 제품 OurFolio, 프리랜서 하선까지 네 번의 큰 접기가 같은 조건을 썼고, 접지 않은 두 건이 그 조건을 증명한다
깃허브가 내부 저장소 3,800개를 털렸다
입구는 직원 PC의 변조된 VS Code 확장 하나. 자동 업데이트되는 '신뢰'가 곧 공격의 입구다.
폰투온 둘째 날, 하루에 제로데이 15건이 풀렸다
윈도우11부터 AI 코딩 에이전트까지 줄줄이 뚫렸다. AI가 취약점 발굴 속도 자체를 바꾸고 있고, 한국팀이 종합 2위에 올랐다.
앱을 누르는 게 아니라, 앱한테 부탁한다
구글 Gemini Intelligence가 폰을 직접 조작하기 시작했다. AI에게 깊은 권한을 주는 만큼 공격 표면도 커진다.
한 달 만에 따라잡힌 앤트로픽의 Mythos
OpenAI가 보안 전용 GPT-5.5-Cyber '다이브레이크'로 받아쳤다. 보안 AI 경쟁의 승부처는 속도가 아니라 false positive다.
AX를 한다면서 DX 설계를 그대로 쓰는 회사가 많다
관계 테이블, 지식 테이블, 벡터 컬럼. AI를 얹는 게 아니라 밑에 깔아야 한다, LLM이 읽기 좋은 스키마가 AX의 출발점이다.
AI 자동화에서 가장 어려운 설계가 뭘까?
에이전트 5개를 병렬로 돌리며 배운 것. 어디서 쓸 것인가보다 사람이 어디서 끼어들지가 더 어렵고 중요하다.
프레임워크를 전부 지운 592줄, self-healing 브라우저 하네스
부족한 도구를 에이전트가 helpers.py에 직접 써 넣는 자가 치유 구조. 592줄이 1만 줄 프레임워크에 던진 질문.
LLM은 영상을 보지 않는다. 읽는다
3만 프레임 영상을 12KB 트랜스크립트로 납작하게. browser-use 팀의 일관된 문법, 픽셀이 아니라 표현을 줘라.
--fork-session이 엉뚱한 대화를 가져오는 이유
JSONL은 세션이 끝나야 디스크에 쓰인다. --fork-session과 /fork의 문서에 없는 동작 차이를 추적해 이슈로 남긴 기록.
AI가 짠 코드, 왜 리뷰하면 항상 뭔가 아쉬울까?
AI는 팀의 기준과 설계 의도를 모른다. code-convention과 ADR을 먹이고, sub agent와 fork를 컨텍스트 기준으로 갈라 쓰는 리뷰 워크플로우.
/simplify + /loop = 자동 코드 검수
플러그인 0개, 스킬 0개. 네이티브 커맨드 두 개 조합으로 개선점 0이 될 때까지 알아서 반복 리팩토링. 걸린 시간 5분 5초.
커리어 전환기 0-3편 - 모델 대신 시스템 쪽에 서기로 했다
부트캠프 7개월과 에이전트 태동기를 겹쳐 지나며 자기 층위를 갈라낸 기록
커리어 전환기 0-2편 - 장부에 없던 이유
김밥집을 데이터로 굴리다가 잘 되던 그 가게를 접기까지